[이코리아] = 서울시가 올해 저소득층 4140세대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시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화재 취약계층 대상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을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 10만4000여 세대에 보급 완료했다.서울시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영등포구 자동차 공업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80대 노인이 경보음을 듣고 뛰쳐나와 참사를 면했다. 또한 같은해 6월에도 중랑구의 단독주택 1층에서 집 주인이 가스레인지 불을 켜놓은 것을 깜빡하고 외출해 발생했던 화
[이코리아] = 금융위원회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밝힌 ‘전세보증금 투자풀’에 대해 금융소비자원이 15일 부정적 입장을 내놓았다.전세보증금 투자풀은 전세에서 월세로 갈아타는 세입자가 쥐게 되는 목돈 운용 펀드를 말한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전세보증금 투자풀은 급조된 홍보성 정책으로 실효성이 의심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책 감사가 필요하다”며 정면 반박했다.금소원은 또한 “가계부채라든지, 전세금 대출 증가에 따른 주거비용 문제, 서민금융 안정 등의 문제를 풀어보려는 정책이라고 보기에는 정교성이나 기본적 실행 방안 제시없
[이코리아] = 15일부터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된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오는 19일부터 오픈될 예정이다.15일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자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병원 등 영수증 발급기관이 제출한 의료비, 보험료, 주택자금 등 13개 항목의 증명자료를 내려 받거나 출력할 수 있다.이날 오전 현재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서비스는 이용자 수 증가로 인해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통해서는 공제신고서를 전산으로 작성해 회사에 온라인 제출하고, 연말정
[이코리아] =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다가치펀드'를 통해 국제구호단체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과 함께 라오스 싸나캄 지역에 나디초등학교를 건설했다고 15일 전했다.지난 14일 오전 열린 완공식에는 나디지역 관계자와 학부모, 나디초등학교에 다니게될 아이들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과 결연 아동 만남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나디마을'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4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농업의존 빈곤지역이다. 폐쇄적인 마을환경으로 인프라와 식수가 부족하며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이
[이코리아] = 케넨바에프 알마즈 비슈케크 시의회 의장이 이끄는 비슈케크 시의회 대표단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가운데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시 시의회 의장인 알마즈 의장은 비슈케크 시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13일 방한, 14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두 도시 간 교류ㆍ협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코리아] = 14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케넨바에프 알마즈 비슈케크 시의회 의장(왼쪽)이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시 시의회 의장인 알마즈 의장은 비슈케크 시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13일 방한, 14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두 도시 간 교류ㆍ협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코리아] = 14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케넨바에프 알마즈 비슈케크 시의회 의장(가운데 왼쪽)과 대표단이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와 양해각서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시 시의회 의장인 알마즈 의장은 비슈케크 시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13일 방한, 14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두 도시 간 교류ㆍ협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코리아] = 열한 살 소녀들의 복잡다단한 인생을 담은 영화이자 윤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우리들'(가제)이 제6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케이플러스 경쟁 부문(Generation Kplus competition)에 공식 초청됐다.같은 부문에 한국 장편 영화가 3년만에 초청된 성과로 그 의미가 깊다.영화 '우리들'은 엄마보다 친구가 더 좋은 열한 살 소녀 선이의 어른 만큼 곤란하고 고민스러운 인간 관계를 담담하고 집요하게 따라가는 작품. 윤가은 감독은 전작인 단편 '콩나물
[이코리아] = 14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케넨바에프 알마즈 비슈케크 시의회 의장(왼쪽)이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양해각서에 서명후, 교환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시 시의회 의장인 알마즈 의장은 비슈케크 시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13일 방한, 14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두 도시 간 교류ㆍ협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코리아] = 14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케넨바에프 알마즈 비슈케크 시의회 의장(오른쪽)이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시 시의회 의장인 알마즈 의장은 비슈케크 시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13일 방한, 14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두 도시 간 교류ㆍ협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코리아] = 롯데마트가 '할인상품 품질 논란', '삼겹살 갑질' 등에 대해 해명했다.롯데마트는 최근 삼겹살 유통업자와 갈등, 폐점 전 판매하는 할인상품의 품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먼저 롯데마트는 서울의 한 점포가 폐점 전 진행한 할인행사에서 판매한 상품의 품질이 매우 좋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 "마감 전 할인행사는 담당 직원의 판단에 따라 이뤄지는 만큼 실수가 생긴 것 같다"면서 "점포 측 관리가 부주의했던 점에 대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이어 롯데마트는 '갑
[이코리아] =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올해 수도권에서 판매된 국내 정유 4개사의 휘발유·경유가 '환경품질'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상반기에 수도권 지역에서 유통된 자동차 연료(휘발유·경유)의 환경품질을 평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수도권환경청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2차례 자동차 연료 품질을 조사해오고 있다.휘발유의 경우 SK에너지(대표 김준), GS칼텍스(대표 허동수),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 S-OIL(대표 알 마하셔) 등 4개사 제품이 6개 항목
[이코리아] =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의 온실가스 관측기술이 세계기상기구(WMO)로부터 최고수준의 평가결과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세계기상기구는 신뢰도 높은 기후변화감시 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지구대기감시(GAW)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구대기감시관측소에 대해 적합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온실가스에 대한 적합성 평가는 ▲관측 시설 ▲장비 ▲인력에 대한 서면평가 ▲미지시료의 분석 ▲상호 비교관측 등의 관측·분석기술에 대한 현장 실험평가로 이루어진다.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의 온
[이코리아] = 서울시가 우면산터널에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최소운영수입보장은 사업자가 일정금액 이상의 수입을 내지 못했을 때 시 재정으로 민간사업자의 수입을 보장해주는 제도다.그간 우면산터널은 민자사업 특혜, 시민 통행료 부담 등을 지적받아 왔다. 또한 꾸준한 통행량 증가에도 실제 교통량이 지난 2003년 협약 당시 예측 교통량의 70% 수준에 머물면서 매년 보장금액이 발생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시 재정으로 지급한 보조금만 479억원에 달한다.이번
[이코리아] = 친환경 기술전문기업인 주식회사 한국테크놀로지(053590)가 석탄건조설비 2~3호기의 국내 추가 수주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한국테크놀로지(대표 김태균)는 과열증기 건조기술을 이용해 저급석탄, 하수슬러지, 저준위방사성폐기물 등 피건조물의 효율증대와 자원화, 폐기물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과열증기 건조기술은 500℃ 이상의 과열증기를 건조물에 직분사해 수분을 증발시키는 원리가 적용됐다.14일 한국테크놀로지에 따르면 과열증기는 고온이지만 압력이 낮아 직분사가 가
[이코리아] = 도박, 폭행사건이 연이어 터지는 등 스포츠계가 범죄로 얼룩지고 있다.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사재혁이 후배를 폭행해 10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카누 국가대표 팀에서도 만취상태의 선배가 후배를 폭행하는 일이 일어났다.지난해 9월 팀 내부에서 일어난 사건은 언론을 통해 세간에 알려졌다. 가해자 국가대표 A씨는 평소에도 피해자 B씨를 괴롭혔다는 증언도 이어졌다.대한카누연맹 관계자는 "국가대표 훈련이 아니고 팀 내부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11월에야 연맹이 알게 됐다"면
[이코리아] = 13일 오후 전국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한복을 곱게 입은 여성들이 추위를 피하려 얼굴을 가린 채 서울 광화문 광장을 지나고 있다.
[이코리아] = 겨울철에 층간소음으로 인한 민원상담이 다른 때보다 늘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14일 서울시는 겨울철에 층간소음에 더욱 민감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이웃 간 각별한 주의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서울시가 지난 2014년 4월부터 1년 9개월간 접수된 전체 민원 상담 1097건을 분석한 결과 2014년 10월 47건을 시작으로 11월(48건), 12월(55건), 1월 65건까지 증가했다.서울시가 운영 중인 '층간소음 상담실'에 따르면 아이, 어른들이 위층에서 뛰거나 걸으면서 발생하는 소음이 전체의
[이코리아]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은 기존의 철근을 대체해 물이나 공기에 부식되지 않는 'FRP 하이브리드 보강근(FRP Hybrid Bar)'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콘크리트를 철근으로 보강하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는 다양한 장점과 경제성을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 주요 시설물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일반적인 시공방법이다.철근 콘크리트 구조는 외부 하중에 대해서 콘크리트의 압축 저항능력과 철근의 인장 저항능력이 결합돼 서로의 결점을 보완해주고 내화성, 내구성, 내진성, 풍압 등에 강하며 경제적 효
[이코리아] = "운전면허를 쉽게 따고 ‘장농 면허’를 면하는 데는 최고입니다.”게임기를 다루듯 시뮬레이터 작동으로 운전 실력을 익히는 실내운전연습장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의 자그마한 건물 2층 66㎡(약 20평)에 자리잡은 시뮬레이터 실내 운전연습장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젊은층 운전 수강생들이 가득 메우고 있다.운전연습장이라 해서 규모나 시설면에서 기존의 운전학원을 연상하고 미심쩍어 하며 발길을 돌리려다가도,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말에 운전대를 잡고 결국 면허시험에 골인하는 경우가 많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