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021년 주거복지업무 추진목표를 ‘국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주거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설정하고, 국민 주거 안정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5일 밝혔다.지난 해, LH는 △ 9.9만호 임대주택 공급 △ 12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청약 접수 실시 △ 1만호 노후임대주택 리모델링 등으로 주거 불안정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올해는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주거복지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임대주택 13.2만호를 공급한다. 그 중 6.3만호는 전세 시장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전세형 주택으로 공급한다. 기존 건
반도건설은 지난해 1월, 철저한 사업성 분석 및 시장조사를 통해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병원 부지 매각 최고가 입찰에서 최종 낙찰돼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 인접 부지 234㎡를 추가로 매입했다.반도건설은 대지면적 총 3,114㎡, 연면적 32,766㎡에 아파트 지하 5층~지상 29층 2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147세대와 상업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예정이다.대구 대한적십자병원 부지는 대구 1·2호선 더블역세권 반월당역 20번 출구 초역세권에 위치해 반월당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동성
BNK금융그룹은 1일 오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온택트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다짐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현장에 참석한 김지완 회장 및 그룹 경영진 60여명과 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연결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가 임직원을 대표해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실천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낭독하고 임직원들이 결의문을 제창하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특히, 결의문을 통해 지난 3월 25일에 발효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철
태영건설이 2일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60명까지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소독을 마친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A, 59㎡B, 74㎡ 유니트가 마련돼 내부 구성됐다.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지원하고 유기적인 온·오프라인 취업지원 체계 도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한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전문인력 취업 지원을 통한 말산업 지속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말산업취업지원센터를 구축해 취업지원 프로그램, 말산업 인턴십, 일자리 매칭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금까지 약 800명의 취업을 지원해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말산업 전문인력의 취업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업 준비 단계부터 일자리 매칭, 나아가 취업 후 사후
국가철도공단은 정부의 업역폐지 시행에 따라 철도공사 계약기준을 개정해 5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이번 개정 과정에서 업역폐지로 인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 등 관련협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사낙찰적격 세부심사기준․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기준을 개정했다.금번 개정은 종합․전문건설사업자 간 규모 및 능력 차이를 감안해 상호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공사실적 인정 등 업체 간 균형을 도모했다.주요 내용으로 종합업체가 전문 업종에 참여할 경우 실적의 2/3를 인정하고, 전문업체가 종합 업종에 참여할 경우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임직원들과 함께 자동차 이용을 줄여 탄소저감과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걷기 좋은 날(뚜벅이데이)」캠페인을 4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걷기 좋은 날」캠페인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들이 매주 수요일, 일주일에 하루는 도보(자전거 등) 이용을 통해 출·퇴근하면서 자동차 이용을 줄여 대기오염 예방과 탄소중립에 동참하고자 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새마을금고는 최근 「Make Green 새마을금고」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중이며, 최근 이슈인 ‘2050 탄소중립’의 목표를 향해서 '걷기 좋은 날' 캠페
HDC현대산업개발은 스마트 디지털기반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며 기존 산업의 틀을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파크 입주민을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 ‘마이호미’를 확대하고 지난 31일 입주를 시작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비대면 고객 접점 서비스를 강화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7월 스마트 주거 서비스 어플 ‘마이호미’를 정식으로 런칭해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아이파크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활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리빌딩 현장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공간 정리 등 건설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BNK부산은행은 1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13대 안감찬 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안감찬 신임 은행장은 1989년 부산은행 대신동 지점에 입행한 후, 광안동지점장, 감전동지점장을 거쳐 2016년 영업본부장, 2017년 경영기획본부장, 2018년 마케팅본부장, 여신운영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특히,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아 여신 업무프로세스 및 자산 건전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외유내강의 소통형 리더십을 가진 CEO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식에서 안감찬 은행장은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의 중요성을 강
BNK부산은행은 지난 30일 본점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지부와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담보 부동산(상업시설, 공장, 주택, 토지 등)등 부동산 매매를 원하는 고객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지부 소속회원에게 소개하기로 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지부 소속회원을 통해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한 부동산 매수자가 부산은행에서 매입자금 대출을 하면, 소속회원(부동산중개인)에게 최대 200만원의 수수료도 제공한다.또한, 부산은행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지부 소속회원의
수협은행과 수협중앙회(이하 ‘수협’)가 영화 「자산어보」를 통한 범국민적인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나선다.수협은 오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이해 수산물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메가박스와 손잡고 수산물 할인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가박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영화 「자산어보」를 관람한 관객 7,000명을 추첨해 국내산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수협쇼핑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1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수협쇼핑에서 수산물을 5만원 이상 구매
유승민 국민의힘 서울시장 공동선대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촉구했다. 유 위원장은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가 끝나기 전에 우리나라의 품격이나 국민통합을 위해서 사면을 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사면에 대해 반대하는 분들이 계시는 걸 잘 안다. 그렇지만 보수정당이 배출한 전직 대통령 두 분을 감옥에 두고 정치 보복의 악순환이 자꾸 되고 그런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사면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사면해서 박
국가철도공단은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180km 구간에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이하 KTCS-2)의 현장설치를 완료하고 금년 말까지 종합시험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KTCS-2는 세계 최초로 LTE-R 무선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으로, 금번 전라선의 KTCS-2 현장설치는 신호시스템에 필요한 모든 구성품의 설계, 제작, 설치 과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완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단은 향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국내외 공인시험기관 등과 함께 KTCS-2의 실제 운영환경과 동일한 시뮬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총 공사비 1조8000억원 규모의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기존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1979년 문을 연 타오위안 공항은 대만 제1의 국제공항으로 수도 타이베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50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0년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터미널 공사를 추진해왔다.삼성물산은 대만 종합건설사인 RSEA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GS건설이 경기 광주 대표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포읍 고산지구 일대에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30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3‧C-4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디오브’를 4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오포자이디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다. 블록 별로는 C-3블록 6개 동 △62㎡ 32가구 △69㎡ 9가구 △74㎡ 152가구 △82㎡ 9가구 △84㎡ 227가구 △92㎡ 13가구 △104㎡ 5가구, C-4블록 7개 동 △62㎡ 42가구 △69㎡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2021 대한민국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협약과 크라우드 펀딩 투자 설명회를 결합한 투자 콘퍼런스로, 물분야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물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벤처투자,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함께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충청지역뉴딜(물산업) 펀드’는 물산업
포스코건설이 EPC(설계·구매·시공)와 O&M(운영·관리) 패키지로 해수담수화 사업에 승부수를 건다.포스코건설은 최근 해수담수화 분야에서 EPC는 물론 O&M까지 포함하는 통합 발주가 증가함에 따라 자회사인 포스코O&M과 함께 최적설계, 설비성능 개선, 운영비용 최소화 등의 최적화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최근 해수담수화 플랜트에서 해수 속 염분을 제거하는 트레인 장치의 최적화 운전을 가능케 하는 ‘역삼투막 트레인 장치’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역삼투막 트레인 장치는 직·병렬 구조 두 가지 운전방식을 이용해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4월 양주신도시(옥정지구)에서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를 분양한다.‘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74·84㎡ 총 2,0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 74㎡A 356세대 △전용 74㎡B 559세대 △전용 74㎡C 95세대 △전용 84㎡A 664세대 △전용 84㎡B 375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양주신도시는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라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
서울 아파트시장은 올해 2.4대책 발표 이후 하락한 주택형 비중이 늘어나면서 2.4대책 이전에 비해 안정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방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3월 23일 공개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2.4대책과 공시가격 현실화 등의 정부 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전월대비 매매가격이 하락한 아파트 주택형 비중은 2020년 10월 39.9%까지 늘어난 이후 점차 감소추세가 이어졌다. 2020년 12월 대비 2021년 2.4대책 발표 이전(2021년 1월 1일~2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