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트위터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27일 440억 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기존 이사진 9명을 일시에 해고하고 테슬라 개발자들을 회사 운영에 참여시켰다.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를 시작할 때부터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왔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제안서에서 “트위터가 표현의 자유를 위한 플랫폼이 될 가능성을 믿고 투자했다.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 기능에 필수 요건이다.”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후에도 “사소하고 의심스러운 이유로 계정이 정지당한 사람은 누구라도 트위터 감옥에서 풀려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