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4일 수소전문기업으로 8개 기업을 추가 지정한다. 지난 6월 수소법에 따라 11개 수소전문기업을 지정한 후 8개 기업이 추가 지정됨에 따라 총 19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수소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수소법에 따라 총 매출액 중 수소사업 관련 매출액 비중이나 수소사업 관련 연구개발 투자금액 비중이 요건을 만족할 경우 확인증을 발급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수소전문기업 면면을 살펴보면 넥스플러스(주)는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다공체 분리판을 양산한다. 삼정이엔씨(주)는 수소 충전기용 냉각장치를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