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매일유업은 종로구 더케이트윈타워 2층에서 ‘2022 자선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기부물품 모집과 홍보‧판매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이번 바자회는 매일유업의 ‘매일 다양성위원회(MDC)’와 매일유업 봉사동호회 ‘살림’ 등 직원들이 주관했다. 바자회는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상하농원‧매일헬스뉴트리션 등에서 제품을 기증해 다양한 식음료와 영유아 의류 및 화장품, 와인, 커피, 달걀 등 150여개 제품들을 소비자가격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판매 수익금은 국내 입양기관인 성가정입양원과 미
[이코리아] 매일유업이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가공유(우유)를 비롯한 견과음료, 계란의 값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가게부담이 가중 될 전망이다.20일 매일유업은 일부 제품의 가격을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유값 인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만의 인상이다. 또 올해 1월에는 컵 커피 ‘바리스타룰스’와 컵 커피 브랜드 ‘마이카페라떼’ 출고 가격을 8~12.5% 올렸으며, 2월에는 치즈 제품 가격을 3.9~10% 상향 조정했었다.이번 인상에 따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가공유 3종은 출고 가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7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이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경쟁자인 매일유업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다. 지난해 3월 육아 정보 카페에는 ‘매일유업 원유를 납품하는 목장 근처에 원전이 있다. 방사능 유출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는 글이 반복해서 올라왔다. 매일유업은 해당 글을 반복적으로 작성한 아이디 4개를 특정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경찰은 부산에 있는 한 홍보 대행사가 IP 소재지임을 확인하고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남양유업 관계자가 조직적으로 개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