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순수 국내기술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첫 발사에서 성공적으로 비행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아쉬움을 남겼으나 국내 발사체의 첫 비행시험에서 상당 수준의 발사체 기술력이 축적되었음을 확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오후 5시 발사된 누리호가 전 비행과정은 정상적으로 수행되었으나 3단 엔진의 조기 연소 종료로 위성모사체가 지구저궤도에 안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1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 5시 정각에 누리호를 쏘아올렸다. 목표한 고도 700km까지 약 16분간 무사히 비행했고 위성모
[이코리아] 우리 손으로 개발한 순수 국산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11년간의 준비를 끝내고 마침내 오늘 발사된다. 누리호는 기상 등의 문제가 없다면 오후 4시 정각,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로 날아오를 예정이다. 누리호는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에 투입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다. 누리호는 47.2미터, 200톤에 달하며, 75톤급 액체엔진 4기를 묶은 1단 엔진이 300톤의 추력을 낼 수 있다. 덕분에 무게가 1톤 이상 되는 실용 위성을 실어 우주로 보낼 수 있다.정부는 지난 2010년, ‘제1차 우
[이코리아] 국립중앙과학관은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 발사와 독자적 우주 수송 능력을 갖춘 7대 우주 강국 도약을 기원하는 '높이 높이 날아라! 누리의 꿈!' 생방송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리호 발사일인 오는 21일 발사예정시각 1시간 전부터 과학관 유튜브 채널 ‘과학관 티브이(TV)’를 통해 진행된다. 과학관에 전시 중인 신기전, 과학기술로켓, 나로호, 누리호 2단부 실물 엔진 등 전시품을 활용해 과거의 로켓기술, 우주과학 기술발전 세계사, 누리호 성공 기원 물로켓 제작 및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