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남양유업의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6.8%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상반기 매출액은 5011억원으로 전년(4690억원) 대비 6.8% 증가했다. 영업손실도 224억원으로, 전년(422억원) 대비 46.9%나 줄이는데 성공했다. 남양유업은 2020년 매출액이 9489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밑돌았고, 2021년 불가리스의 코로나 예방 효과 발언이 문제가 되면서 회사의 적자가 더 커지기 시작했다. 작년에도 매출액 9646억원, 영업손실 868억원으로 적자 폭은 커졌다. 그러나
남양유업은 26일 "신제품 채움주스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빈칸채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빈칸채움’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 사진 속 ‘빈칸’에 들어갈 말을 댓글로 적어주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인원에 한해 신제품 채움주스 2종(오렌지, 포도)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렌지, 포도 2종으로 이루어진 채움주스는 비가열 살균 방
남양유업의 대표 발효유 제품인 불가리스가 출시 30주년을 맞아, MZ 세대를 겨냥한 ‘국민쾌변송, 쾌변장인! 불가리~스’ 뉴트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캠페인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불가리~스” 멜로디를 미스터트롯 ‘노지훈’등 5명의 유명 아티스트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영상을 통해 MZ 세대에게는 불가리스를 새롭게 알리고, 중장년층에게는 그 시절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있다.트로트, 판소리, R&B, 하드락, 성악 등 다양한 장르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캠페인 영상에는 미스터트롯의 ‘남신’
남양유업이 지난 3월 25일 정식 런칭한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케어비는 전 세계적으로 구독경제 열풍이 불고 있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배달 이유식 사업 브랜드로, 아기 먹거리 전문 기업 남양유업의 신사업 모델이다.이번에 케어비에서 준비한 이벤트는 △받고싶은 상품 선택 이벤트 △금토일 구매 혜택 이벤트 △케어비 첫구매 전고객 사은품 증정등 총 3가지다.먼저 ‘받고 싶은 상품 선택’ 이벤트는 아기세탁기, 루이스폴센조명, 다이슨에어랩, 미니버기유모차, 케어비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7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이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경쟁자인 매일유업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다. 지난해 3월 육아 정보 카페에는 ‘매일유업 원유를 납품하는 목장 근처에 원전이 있다. 방사능 유출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는 글이 반복해서 올라왔다. 매일유업은 해당 글을 반복적으로 작성한 아이디 4개를 특정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경찰은 부산에 있는 한 홍보 대행사가 IP 소재지임을 확인하고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남양유업 관계자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월29일 남양유업이 대리점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변경한 행위와 관련해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 남양유업은 2019년 7월 공정위의 심사 중에 동의의결을 신청했으며, 2019년 11월 공정위는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공정위는 지난 1월 남양유업과 협의를 거쳐 잠정동의의결안을 마련한 후, 40일간 이해관계인과 관계부처의 의견을 수렴했다. 잠정안에 대해 이해관계인·관계부처는 이견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공정위는 최종 심의를 거쳐 동의의결안을 확정했다. 이번 동의의결은 남양유업이 대리점 수수료를 일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