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은 24일 한국자살예방협회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휴온스글로벌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감 등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재난 정신 건강 관리 및 정서적 안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휴온스글로벌의 기부금은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 연구개발 및 정책제안 등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휴온스글로벌 윤성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지급을 시작한 지난 9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마감되는 오는 30일까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받고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해 한시적으로 소비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이지만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몫을 내놓겠다는 도민의 의사를 존중한 것이다. 그 결과 기부 시작 2주째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분들께서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식료품 1,000상자를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3일밝혔다.이번 나눔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등 복지기관의 무료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분들을 지원하고자 본사 및 지역본부에서 합동으로 진행하였다.특히 공단은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중앙시장에서 약 2천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한편 공단은 지난
농심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소아용 마스크 2100여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마스크는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환아들은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져 평소 생활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임직원들 사이에서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가진 마스크를 양보하자는 의견이 나와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