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3종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걷기, 금연, 마음 건강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먼저 걷기 챌린지는 건강 개선이 필요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동기부여를 위한 걷기 미션을 매월 새롭게 제공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약 1년 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모집 한 주 만에 3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를 신청했다.임직원은 참여 기간 헬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코리아]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6조원 규모 가스플랜트 수주했다.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발주하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Fadhili Gas Increment Program Package 2)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하며, 2일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바(Al Khobar)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계약금액은 미화 약 12.2억 달러 (한화 1조 6천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41
[이코리아] 경기도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에 부천시·안산시·광명시·양평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1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도는 1회용품 제공자와 소비자가 함께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부천 대학캠퍼스,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 무의공·광명4거리, 양평 용담지구(세미원 관광지) 등 4개 시군 5곳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로 선정했다.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에 선정된 이들 4개 시군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 된다.사
[이코리아] 풀무원이 탄산수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은 제로 칼로리 탄산수에 상큼한 과일향을 더한 탄산음료 ‘브리지톡’ 2종(샤인머스캣, 레몬)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브리지톡’은 깔끔한 맛과 특유의 톡 쏘는 탄산이 강렬한 푸드 페어링 전문 탄산수이다. 천연 향료만을 사용한 제로 칼로리로 깔끔한 뒷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2022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7월에는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350ml 소용량의 ‘브리지톡 제로’ 3종(
[이코리아] 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LG화학은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이코리아] 포스코홀딩스가 4월 3일부로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포스코홀딩스는 지주사의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그룹 경영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제고하며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등 주요 핵심사업의 본원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먼저 지주사 내 철강팀·수소사업팀과 포스코 탄소중립전략실이 나누어 수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업무의 주요 기능을 지주사 전략기획총괄 산하에 신설되는 ‘탄소중립팀’이 통합 관리하게 되어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실행력이 한층 강화될
[이코리아] 생활용품 종합쇼핑몰 다이소가 최근 새로운 뷰티 유통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다이소는 누리집에 ‘뷰티신상’이란 부분을 따로 만들 정도로 뷰티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가성비를 앞세워 10대층이 주고객이던 다이소 화장품은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2,30대는 물론 4,50대에도 구매층이 넓혀지는 추세다.특히 주목을 끈 제품은 브이티코스메틱(VT코스메틱)의 ‘VT리들샷’이다. 고가의 리들샷을 단돈 3000원에 판매해 6개월째 전국 매장에서 ‘품절 대란’을 빚었다. 올리브영에서 50㎖ 기준 3만2000원에 판매하는 제품을
[이코리아]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 발족한 임직원 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이날 봉사단 20여명은 함께 서울숲공원을 찾아 생분해 장갑과 쓰레기봉투를 들고 서울숲 일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다.한 참석자는 “봉사단 첫 활동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며 직원 건강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대표 서민금융으로
[이코리아] BNK부산은행은 신학기를 맞아 부울경지역 주요 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동점포를 활용한 ‘찾아가는 캠퍼스투어’를 실시 중이라고 2일 밝혔다.찾아가는 캠퍼스투어에서는 부산은행 이동점포 직원들이 ▲모바일뱅킹 ▲주택청약종합저축 ▲동백전·동백패스 ▲BNK가을야구드림적금 등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 금융상품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가입을 돕는다.지난달 춘해보건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경성대학교,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총 11개 대학교를 순차 방문할 예정이다.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및 학습용품
[이코리아] SK증권이 이달 30일까지 비상교육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SK증권 비대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비상교육 온리원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 내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주식 투자 지원금 2만원이 지급되며, 입금·거래·입고 등 부가 조건 충족 시 최대 현금 16만원을 추가 지급한다.또한, SK증권 홈페이지 또는 ‘주파수3.0’ 앱을 통해 비상교육 온리원 서비스 무료체험 신청 및 정회원 신규 가입 시 최대 8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코리아] 은행권 혁신을 위해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메기’ 역할에 그치지 않고 위협적인 경쟁자로 성장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뱅’ 3사의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총 101조648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출범한 지난 2021년 말 약 64조원이었던 인뱅 3사의 총자산 규모는 2년 만에 어느새 100조원을 넘어서게 됐다. 물론 덩치가 커졌다고 해도 시중은행과 비교하기는 아직 이르다. 하지만 성장 속도 측면에서는 기존 은행이 인뱅의 속도를 따라잡기 어렵다
[이코리아] 올해 주주총회 시즌이 마무리됐다. 창업주와 오너의 3·4세들이 속속 이사회에 진입하며 승계 작업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2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3세' 신유열 전무, 'GS 4세' 허윤홍 사장, '코오롱 4세' 이규호, 'BGF 3세' 홍정국 부회장 등 오너 3·4세들이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각각 사내이사에 등재됐다. 등기임원인 사내이사는 이사회 공식 멤버로 회사 주요 경영사안을 결정하는 권한을 갖는다. 또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정관을 위반할 경우 법적 책임도 진다. 이에 오너일가 자제의 사내이사 합류는 사실상 ‘책임경
[이코리아] LG유플러스가 글로벌 게임 기업 모비릭스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최근 더 커지고 고사양화 되는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선점하기 위한 컨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게임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핵심 컨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을 위한 대기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투리 시간을 즐기려는 운전자들이 늘었다. 향후 두 손이 자유로워지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할 경우 차량용 게임 산업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
[이코리아] SK C&C는 2일, CJ대한통운의 새로운 택배 시스템 ‘로이스 파슬(LoIS Parcel)’에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택배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이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해 완성시킨 로이스 파슬은 하루 최대 2천만건에 달하는 초거대 물동량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택배 시스템이다.SK C&C는 이번 사업에서 로이스 파슬의 택배코어, 고객센터, 모바일 등 택배 핵심 업무 영역을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으로 조성해 대규모 디지털 택배 물량 처리 환경을 제공했다.오토 스케일링(Auto Scali
[이코리아] 서울대공원에 약 4,960 제곱미터 (1,500평)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테마 공간 ‘원더파크’가 오는 4월 29일 문을 연다. 4월 초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한 후 29일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는 사전 개장 기간에 열린 프레스투어를 통해 원더파크를 방문해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해봤다.원더파크는 신세계건설 레저 부문과 ㈜미디어앤스페이스 파트너스가 함께 설립한 ‘매직플로우(Magic Flow)’가 ‘원더래빗 고양’과 ‘원더아일랜드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서울대공원에서 오랜
[이코리아]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한국전력거래소가 총괄 운영하는 「‘24~’25년도 전력IT(EMS SW부문)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수주했다.EMS(Energy Management System, 전력계통운영시스템)는 전국에 산재한 발·변전소의 모든 설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으로 장애 발생 시 전력공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해 국민 생활의 불편은 물론 전체 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 운영이 필요하다.한전KDN이 LS 일렉트릭(주)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한 해당 사
[이코리아] 한국수자원공사가 ‘新성장 스피드업 추진단’을 새롭게 꾸리고 글로벌 물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인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경영현안 전략회의를 열고 ‘新성장 스피드업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과 임원진, 부서장들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물산업의 전망과 기회 ▲추진단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新성장 스피드업 추진단’을 운영하여 미래 물산업 흐름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전략방향을 일치시키고, 속도감 있게 전
[이코리아] 지난해 업황 악화로 대부분의 카드사가 ‘역성장’의 덫에 걸린 가운데, 현대카드가 ‘나 홀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일 현대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501억원, 당기순이익은 265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48억원(11.0%), 111억원(4.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카드의 실적 성장은 카드업황 악화로 카드사들이 ‘역성장’의 덫에 빠진 가운데 기록한 것이라 더욱 눈에 띈다. 실제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비씨·롯데·우리·하나·현대카드) 중 순이익이 늘어난 곳
[이코리아] 시몬스가 한국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는 시몬스를 업계1위로 이끌 수 있었던 전략에는 어떤 요인들이 있었는지 살펴봤다.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몬스침대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 상승한 31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6%p 오른 10%로, 시몬스는 매출과 영업이익률 모두 두 자릿수를 찍는 ‘더블-더블’을 달성했다.이는 기존 업계 1위였던 에이스침대가 지난해 3462억 원에서 11.5%가 줄어든 3064억 원의 연간 매출액을 기록한 것과 상반되는 모
[이코리아] 반도체가 21개월 만에 가장 큰 수출 실적을 보이며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올해 초 반도체 업계의 ‘상저하고’ 전망에 따라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기록을 넘어 역대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은 116억7000만 달러(15조6879억 원)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22년 6월(123억 달러)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이다. 또 지난 2022년 6월 이후 2021년 12월(128억 달러)과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