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맥카페 최고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올림픽을 개최한 결과 청담점의 바리스타가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청담DT매장에서 전국 15개 맥카페 매장을 대표하는 바리스타 중 최고를 선발하는 '제1회 맥카페 바리스타 올림픽'(The 1st McCafé Barista Olympic)이 열렸다. 그 결과 청담점 김혜영 바리스타, 부산사상터미널점 김아름 바리스타, 인천구월점 이재진 바리스타가 각각 1,2,3위로 선정됐다.

올림픽에 참가한 바리스타들은 심사 기준에 따라 수준 높은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및 카페라떼를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 시연했다. 뿐만 아니라, 맛 심사, 고객 환대, 그리고 필기 시험까지 여러 방면의 평가를 받았다.

션 뉴튼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이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해 맥카페 전문 바리스타 양성에 힘쓰고 이들이 직접 만든 품질 좋은 고급 커피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