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스토리플러스를 스토리채널로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카카오 제공) 김봉수 기자 kbs@ekoreanews.co.kr
【서울=이코리아】김봉수 기자 =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4일 시범서비스로 운영해오던 '스토리플러스'의 이름을 '스토리채널'로 바꾸고, 공개 서비스로 확대해 16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스토리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토리채널은 누구나 관심 주제, 브랜드,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개인과 중소사업자, 기업 브랜드 등 모두가 쉽게 만들고 운영할 수 있다.
 
먼저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콘텐츠가 오갈 수 있도록 확대했다.

손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독자와 스토리채널 운영자가 1:1 대화가 필요할 경우,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계정인 옐로아이디를 연동해 바로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스토리채널을 통해 사용자는 관심 분야별로 필요한 정보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손쉽게 받아보고, 운영자는 쉽고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스토리플러스를 운영하다 보니 중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도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이에 맞춰 서비스의 대상과 목적을 대폭 확대, 개선하게 되었다"라며 "사용자들이 스토리를 통해 친구들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평소에 관심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받아보고, 또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kbs@ekorea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