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한국도로공사는 번호판 훼손차량 영상분석시스템을 개발해 번호판 가림 및 꺾기 등 고의적인 불법 운행차량 단속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경찰청 합동 단속과 번호판 훼손 유형(붙임 참고) 및 처벌벌칙** 등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번호판 훼손 차량은 통행료 미납, 과속․적재불량 등의 불법행위 회피수단으로 악용돼 2차 피해의 우려가 크다”며, “영상분석 시스템 기능을 강화하고 경찰청과의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불법 운행차량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정 기자
chy06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