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원그룹 제공
사진=교원그룹 제공

 

[이코리아] 교원그룹은 이커머스에 특화된 ‘교원스타트원 창업공간’을 론칭하며, 새롭게 입주할 이커머스 사업자 및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교원스타트원 창업공간은 교원그룹 내 물류사업을 전개하는 계열사 ‘㈜교원스타트원’에서 추진하는 신사업이다. 이커머스 시장의 영향력이 급속도로 확대되는 것에 주목하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운 1인 셀러 및 중소기업들에게 필요한 제반 요소를 제공하고자 창업공간을 선보인다. 오는 1월 중순 서울 성수동에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교원스타트원 창업공간은 교원그룹 성수물류센터 내 입지하고 있어 입주사들에게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한다. 공유 오피스와 택배 서비스, 공유 창고는 물론 도소매 시장과의 인접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스튜디오, 미팅룸 등 이커머스 사업자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물류센터와 풀필먼트(포장대행) 시스템을 보유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상품 재고관리부터 입출고, 배송, 반품, CS까지 고객 주문 이후의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해 주문과 동시에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초기 창업자나 소규모 쇼핑몰 운영자들이 판매와 마케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풀필먼트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커머스 업무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택배의 경우, 입주사 대상으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사업과 관련해 세무서비스, 웹호스팅, 창업교육 등의 컨설팅도 연계한다. 안정적으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컨설팅 분야를 지속 확대하며, 각 분야의 협력 업체들과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원스타트원 창업공간 성수점 론칭을 기념해 첫 입주사를 위한 프로모션을 1월 3일부터 진행한다.

이커머스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예비 창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개월 이상 입주 선 계약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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