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이코리아] 한국마사회 임직원 봉사단 ‘렛츠런엔젤스’가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마사회 송철희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29일 과천시 취약계층 대상 김장김치 지원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에 지원한 김장김치는 지난 10월 임직원들의 언택트 걸음기부 참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과천시를 포함한 경기남부 취약계층 493가구에게 2천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지원이 이뤄졌다.

한국마사회 임직원 봉사단인 렛츠런엔젤스는 지난 2004년부터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농어촌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부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언택트 걸음기부, 플로깅 이벤트, 헌혈행사 시행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렛츠런엔젤스는 2005년 이후 올해까지 16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한편, 렛츠런엔젤스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소외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방문 및 난방물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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