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도리코 제공
사진=신도리코 제공

 

[이코리아] 신도리코가 설립한 가헌신도재단(이사장 우석형)이 연말을 맞아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가헌신도재단은 서울 성동구 옥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향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갔다.

수혜자 선정은 관내 유관기관들과 연계·협력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구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가구당 10kg의 김치를 전달했다.

가헌신도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기부심리가 위축돼 식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늘었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은 물론, 기부심리 회복에도 선한 영향력을 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도리코는 가헌신도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교육기자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30여 개 학교에 3D 프린터 및 A3 복합기를 기증했으며, 국내 과학 기술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가헌학술상 시상, 지역아동센터 NIE(Newspaper In Education, 신문활용교육) 교육사업 지원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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