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이코리아]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지난 16일 7개 지역난방 사용자 기계실 용역사와 함께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소통하는 ‘용역참여 근로자 안전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용자 기계실 용역은 지역난방에서 공급하는 열을 사용자가 안정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지역난방 사용자 기계실 내 주요장치 교체, 안전점검 등을 수행하는 전문작업을 말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중대재해 처벌법 발효와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한난 관계자와 용역 참여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했다.

한난 관계자와 7개 용역사 대표, 현장근로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강화 결의문 선서를 하고 안전작업에 대한 결의 다짐과 안전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향후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경계심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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