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남양유업이 대리점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장기근속 대리점 대상으로 백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했다.

대리점 복지 강화 정책 중 일환인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제는, 남양유업 대리점 운영 기간이 25년 이상인 점주를 대상으로 상생 동반자인 대리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취지로 지난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수혜 대리점은 45개 처로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했다. 남양유업은 매년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해 이 같은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남양유업은 다양한 대리점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인 ▲‘패밀리 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난 9년간 총 10.8억 원의 장학금을 81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다. 

또한 대리점주 자녀 및 손주 출산 시 5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지원’제도와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등을 시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과의 소통을 위한 상생회의를 13년 이후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대리점 단체의 교섭권 강화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협력이익공유제’ 등 상생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협력이익공유제를 통해 전국 50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2억 5백여만 원의 협력 이익금이 처음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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