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연수원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연수원 전경. 사진=신협중앙회

[이코리아] 신협중앙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5년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훈련기관 인증평가 제도는 훈련기관의 건전성·역량평가(성과평가, 현장평가)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고용노동부가 훈련기관에 등급을 부여해 주는 제도로, 최종 점수에 따라 5년인증, 3년인증, 1년인증, 인증유예 등의 등급이 부여된다.

신협중앙회는 ▲기관경영 ▲훈련과정 관리 ▲수요자 만족도 ▲수료율 ▲시설·장비 항목 등 주요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등급인 ‘5년인증’등급 획득에 성공했다.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면 ▲훈련과정 유효기간 최대 3년 부여 ▲훈련과정 심사 시 신청 한도 수 우대 ▲훈련과정 심사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있어 고용보험 환급과정을 확대·운영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 관리번호와 인증마크가 부여됨으로써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교육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신협중앙회 안용환 연수원장은 “우수 훈련기관 선정은 ‘신협 운영원칙에 기초한 경영 마인드와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라는 미션 아래 체계적 훈련시스템 구축과 조합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1998년 9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이래로 최초로 ‘5년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신협중앙연수원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우수한 훈련기관으로써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