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이코리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국 사업소 ‘준감사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본사와 전국 사업소 준감사인과의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임감사 청렴 특강에 이어 비대면 자율감사, 내부신고 제도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준감사인 제도’는 공사가 지난 2011년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도입했다. 감사 사각지대를 줄이고 자율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행해온 것으로, 기획재정부와 감사원이 평가하는 우수 감사사례로 선정된바 있다.

한편, 공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신고제도(KESCO HelpLine) 활성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신고시스템에 대한 경계심을 해소하고 제도의 내부 정착을 도모했다.

함중걸 상임감사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준감사인의 역할과 책무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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