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BNK부산은행 제공
이미지=BNK부산은행 제공

 

[이코리아] BNK부산은행이 종이 우편통지서를 대신해 스마트폰으로 통지서를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등기우편’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법인을 제외한 개인사업자와 개인고객이다.

‘모바일 전자등기우편’은 ‘카카오페이’ 앱(APP)을 사용 중인 고객이 카카오톡으로 전자등기우편을 받은 후 인증을 통해 전자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페이’ 앱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은 문자를 받아 이동통신사 PASS인증으로 전자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기존에 종이 우편으로 발송하던 대출금만기도래안내장, 금융거래정보 제공사실 통보서 등에 대한 안내문을 별도의 서비스 신청 없이 전자문서의 형태로 발송 받을 수 있다. 발송 받은 전자등기우편을 열람하지 않으면 문자 또는 기존 종이 우편으로 재발송 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자문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증 절차를 거쳐 중요문서의 타인 열람을 제한하고 개인정보유출 위험을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