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 4분기 업데이트 로드맵과 PS5/XBOX Series X 전용 버전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검은사막 콘솔은 9월 '생활 장비 마노스'를 시작으로 ▲아토락시온 - 사카라키아, ▲시즌 +, ▲대양의 심장 벨, ▲푸른 갈기 사자의 장원, ▲환상마 둠, ▲신규 영지 오딜리타 등 대규모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10월 선보일 신규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 - 사카라키아'의 플레이 영상도 최초 공개했다. '사카라키아'는 '바아마키아'에 이은 신규 던전으로 해저 테마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높아진 난이도를 통해 새로운 모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신규 지역 '오딜리타' 세부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12월 업데이트 될 '오딜리타'는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과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규 지역이다. 이용자는 새로운 지역에서 도전을 즐기며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딜리타' 공개와 함께 가장 강력한 방어구 '죽은신의 갑옷'과 신규 보물 '라 오르제카'의 모습도 공개했다.

검은사막 소니 PS5, MS XBOX Series X 전용 버전 개발 소식도 알렸다. 기존 콘솔 이용자들은 개발이 완료되면 최신 기기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장제석 펄어비스 검은사막 디자인 실장은 최신 콘솔 지원에 대해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소식 중 하나로 개발진에게도 매우 설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