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내추럴위크
사진=내추럴위크

내추럴위크 전시사무국은 '내추럴위크2021'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B홀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내추럴위크2021’은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등 3개 전시가 동시에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건강과 면역, 바른 먹거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소비성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와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내추럴위크2021'은 ‘친환경, 유기농, 발효’ 등 건강 및 환경 힐링,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테마로 꾸려진다. 
 
올해는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취지의 플리마켓이 마련됐다. 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매출신장을 돕는 한편 다양하고 질 좋은 소비재, 건강과 환경에 좋은 제품들로 소비자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진행될 해외 바이어 상담회는 40개 바이어를 섭외,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진행하여 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내추럴위크 2021는 참관객들의 안전한 관람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위험을 막기 위해 손 소독과 발열체크, 비닐장갑,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다방면으로 방역에 공을 들였다.

내추럴위크 전시사무국은 "참가상주인원 PCR 검사를 의무화 하고 코로나 사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안전한 전시를 운영할 것”이라면서 "국내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참관객과 관계자들에게 코로나 시국에서도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소비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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