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DIMF 2021 버추얼 전시장 메인화면. 사진=두산공작기계
제13회 DIMF 2021 버추얼 전시장 메인화면. 사진=두산공작기계

두산공작기계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버추얼 전시회로 ‘제13회 두산 국제공작기계 전시회(Doosan International Machine Tool Fair: DIMF 2021)’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DIMF 2021에서는 최신 기술이 응축된 신기종과 라인업을 확장한 5축·복합가공기, 고생산성/고정밀을 실현하는 장비와 자동화 솔루션 등이 대거 공개된다. 특히 45주년 브랜드관에서는 역사와 함께 공작기계의 미래를 보여주는 컨셉 모델을 공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두산공작기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서 두산공작기계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품과 기술,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DIMF 2021은 버추얼 전시회로 진행된다.

두산공작기계는 2020년 국내 동종업계 최초로 3D 버추얼 전시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면서 버추얼 전시의 퀄리티를 높여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장과 산업, 기술을 주도하는 두산공작기계의 최신 기종과 솔루션이 공개되며, 고객이 원하는 특수 가공 노하우, 생산성 향상과 무인자동화를 실현할 자동화 솔루션 정보도 웹세미나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DIMF 2021의 핵심 키워드는 고속 고정밀, 복합, 5축, 차세대 수요산업 특화 기술, 자동화, 디지털화이다. 특히 두산은 SMX2100부터 SMX5100까지 다양해진 복합가공기 신규 라인업과 DVF 6500T, DVF 8000T/50, DVF 8000-AML, VCF 1100LSR 등 5축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반도체 등 수요 산업에 특화된 기종과 가공 솔루션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비와 자동화 솔루션의 융합을 통한 생산성 증대, 수익성 개선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바피더, 공작물 교환장치, 팰릿 시스템, 코봇(협업로봇) 자동화를 구현한다.

이밖에도 두산공작기계는 DIMF 2021을 통해 SVM, NHP 4000AL, T 4000HS 등 고속 가공에 최적화된 신기종과 고정밀을 실현하는 신기종 HSP 8000, NHP 5500F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경험에 있어서는 해외 고객을 위해 지역 상담제를 도입하여, 각 지역 시간에 맞추어 고객이 궁금한 부분에 대해 문의할 수 있도록 하였고 중국어관도 새롭게 오픈하여 중국 고객도 편리하게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실제 현장의 생동감과 기계의 특성을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가공 컨텐츠를 갖추었고 360도 VR 영상, 가공 사례, 기술 정보를 확충하였다.

두산공작기계는 “창립 4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가는 개척자 정신으로, 그리고 45년 앞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버추얼 DIMF 2021을 기획했다”며, "DIMF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기업 가치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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