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병원, 백화점, 숙박시설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 12,000여 곳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정부, 지자체와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는 한편, 연휴기간 중 대규모 정전이나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전기안전 콜센터를 운영해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복지시설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을 통해 안전용품, 전기안전 리플릿 등을 전달하며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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