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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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도내 중‧고등학교 10개교에 3D 프린터 장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3D프린터 지원사업’은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3D프린터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3D프린팅 활용을 통한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선택을 돕기 위한 미래 비전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 중‧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하여 한 학교당 2대의 3D프린터를 지원하며, 기기를 원하는 학교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기재된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2018년부터 3D 프린터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30개교에 60대를 지원했으며, 모델링 경진대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작년에는 수혜학교를 대상으로 PLA 필라멘트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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