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밀키트와 간편식 조리에 최적화된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BESPOKE) 큐커'와 연계한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마이 큐커 플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트 기능까지 갖춘 기기로 4개의 조리 존(Zone)이 있어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쿡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는 약정기간 동안 파트너 식품사에서 매월 약정금액 이상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최대 45만원 '비스포크 큐커'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할인쿠폰을 통해 출고가 59만원의 '비스포크 큐커'를 최저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24개월 약정을 선택할 경우, 고객은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에서 월 3만9천원 이상을 이용하는 조건으로 45만원 '비스포크 큐커' 추가 할인 쿠폰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고객은 삼성카드 쇼핑몰 기존 할인 판매가격인 50만원에서 45만원 추가 할인된 5만원으로 '비스포크 큐커'의 구매가 가능하다.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는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APP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 가입 후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고객은 원하는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에서 본인 명의의 삼성카드로 약정기간 동안 품목 제한없이 매월 약정금액 이상으로 구매하면 된다.

약정금액 산정 시 파트너 식품사에서 구매한 금액은 합산 적용되며,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은 ▲마이셰프 ▲프레시지 ▲정원e샵 ▲#풀무원 ▲오뚜기몰 ▲동원몰 ▲프레딧 ▲앙트레 등이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8일까지 서비스 가입 및 '비스포크 큐커'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8월 말까지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에서 합산 5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1만원 캐시백을 추가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간편식 정기약정 서비스'를 통해 '비스포크 큐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바쁜 현대인들이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식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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