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폭염 속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 선물을 전했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용산 지역 의료진 및 역학조사관 등에게 홍삼 세트를 증정했다.
현재 용산구에는 용산보건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서 약 400여 명의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자원봉사자 등이 일하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용산 지역 연합 봉사단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약 2천만 원 상당의 ‘바이탈뷰티 천삼액 세트’를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등에 전달했다. 삼일회계법인,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LG유플러스 등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들도 마스크, 에너지 바, 샌드위치, 음료 등을 함께 선물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이와 별개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 73개의 의료기관에 보습 크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1만 개도 전달할 예정이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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