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 중에서 50대가 8,590,314명(16.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우리나라 주민등록 연령별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08년부터 40대 이하는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50대 이상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한국사회의 고령화가 빨라지고 있음을 뜻한다.

4050(32.5%)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2030(26.2%), 6070(20.7%), 10대 이하(16.6%), 80대 이상(4.0%)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6월말 수도권 주민등록 인구의 평균연령은 42.5세로 전국 평균연령인 43.4세보다 0.9세 낮은데 반해, 비수도권의 평균연령은 43.8세로 전국 평균연령보다 0.4세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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