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이미지=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기안전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지난 4월 시행된 전기안전관리법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전기안전종합정보시스템은 ▲민간 전기안전 점검결과 입력·조회 ▲전기설비 검사․점검 이력정보, ▲전기설비 안전관리자 선임 현황, ▲전기재해 통계 및 전기안전 데이터 등 각종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다. 국가 전기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서 국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 전기안전관리자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전기설비의 안전관리에 관한 기록을 공사에 제출하거나 전기안전종합정보시스템에 매월 1회 이상 입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기안전종합정보시스템은 오는 7월1일부터 1단계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식 오픈이 진행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