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전자랜드의 임직원에게 백신을 접종한 당일 하루, 이상 증세 유무와 관계없이 백신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또한, 접종 후 두통·발열 등 이상 증세가 발생하면 최대 2일의 백신 휴가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는 2차 접종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1·2차 접종을 모두 받는다면 최대 6일의 백신 휴가가 보장된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휴가는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임직원들이 부담 없이 백신 접종에 임하여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전자랜드는 임직원들이 접종 후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개인별 건강 상태 및 이상 증세에 따른 추가 백신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