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원그룹 제공
사진=교원그룹 제공

 

교원그룹이 국내 다문화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도서 기부, 렌탈 가전 이용 시 할인 등 혜택 제공에 나선다.

교원그룹은 교육격차 해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 시흥시 소재 ‘다어울림 아동센터’에 교원 전집 도서 1천여권을 기증했다. 시흥시가 지난 4월말 개관한 이 곳은,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아동들의 놀이, 쉼 공간 제공 및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아동 복지 시설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도 렌탈료 할인 혜택을 통해 다문화 가정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다문화 가정 혜택은 웰스 전 가전 제품 이용 시, 월 렌탈료의 10% 내외 할인을 제공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국내 모든 아이들이 격차 없는 동등한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갈 것”이라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는 인정하되, 한국에서 생활하는 모든 아이들이 격차 없는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