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전KDN 제공
사진=한전KDN 제공

 

한전KDN은 25일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진행된 이날 협약을 통해 3년간 총 152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협력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준수, 복리후생 지원, 임금 지불 능력제고 및 경영안정 금융지원 등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전KDN은 구체적 실천을 위해 ▲ 공동투자형 협력연구개발 지원 ▲ 중소기업 제조·생산성 혁신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 동반성장 협력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해 『스마트에너지 ICT 리더』라는 비전을 향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중소기업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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