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과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고 공시했다.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시를 통해 “금일(14일)자 조선일보에서 보도한 ‘삼성바이오,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키로‘(1면, 4면)에 대한 기사내용은 현재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 백신 위탁 생산과 관련해서도 “사실이 아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르면 8월부터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시를 통해 “금일(12일)자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한 ‘삼성바이오, 화이자 백신 만든다’(1, 3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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