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 로봇 출현
상태바
고속도로 휴게소에 로봇 출현
  • 최윤정 기자
  • 승인 2021.04.23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늘어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휴게소에 음식조리와 서빙이 가능한 로봇을 도입해 시범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서해안고속도로 화성(목포방향)휴게소는 커피와 튀김간식을 조리하는 로봇 각 1기와 서빙로봇 1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이서(순천방향)휴게소에서도 서빙로봇 1기를 운영 중이다.

커피 조리로봇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6종류의 커피를 1분 이내에(아메리카노 기준) 제공한다. 고객이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 후 영수증을 바코드 기기에 인식하면 커피를 수령할 수 있다.

튀김 조리로봇은 모듬 감자튀김, 닭다리 튀김 등 6종류의 튀김요리를 동일한 맛과 품질로 제공하며, 동시에 4∼5인분까지 조리가 가능하다. 

서빙로봇은 4개의 선반으로 여분 반찬 및 음료 등을 정해진 동선에 따라 서빙하며, 센서를 통해 고객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휴게소 여건에 맞게 운영 중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전국 120개 휴게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모든 휴게소(199개소)에 확대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탁자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실내매장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안성(서울방향)휴게소에서는 실외매장인 열린매장 음식도 모바일 주문이 가능하다.    


 

이코리아 최윤정 기자 chy0628@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