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및 홈쇼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6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며 오프라인 부문 20개사, 홈쇼핑 부문 20개사를 각각 선발한다. 주류나 의약품, 시장에서 바로 유통이 어려운 시제품, 공급사 및 제조사를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제품사는 제외한다.

오프라인 지원 사업 선발 업체에게는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 입점과 함께 판촉 행사, 집기 제작, 인테리어 개선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홈쇼핑 관련 선발 업체에게는 공영홈쇼핑, NS홈쇼핑 등에 입점해 방송을 할 수 있도록 기업 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홈쇼핑 채널은 신규로 확충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제품 샘플은 우편발송 또는 방문접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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