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 신청을 다음달 1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1월 19일 기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이달 28일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로 신청 가능하고 이후 3월 14일까지는 요일제 없이 지급신청이 가능하다.

재난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충전 및 차감되며, 사용방법은 먼저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협카드를 등록하고 사용 승인문자 수신 후 최대 3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 

재난지원금 사용가능 업소는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 매출 10억원 이하 경기지역화폐 사용가능 업소로 제한되고, 올 6월 30일까지 미사용된 지원금은 도 재정으로 환수된다.

한편, 수협은행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객에게 카카오톡과 LMS, Sh딩동 알림서비스 등으로 재난지원금 신청접수를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 외 전용콜센터, BC카드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