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전문 유통업체인 뱅드뱅(대표 손연식)은 폴란드의 전통 맥주 '롬자(Łomża)'가 오는 30일까지 한남동 젤렌에서 열리는 'Taste of Poland' 행사에 대표 맥주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주한 폴란드대사관 무역/투자 진흥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폴란드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폴란드의 전통 음식, 맥주, 보드카 등 다양한 폴란드 전통 요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롬자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폴란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대표 맥주임을 다시 한 번 알리고 폴란드 전통 음식과잘 어울리는 깔끔한 맛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롬자 전용잔이 함께 제공되어 폴란드의 맛과 분위기를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롬자는 지난 2월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2014 Monde Selection Awards'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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