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왼쪽), 조수향(오른쪽), 사진=뉴시스
박혁권(왼쪽), 조수향(오른쪽), 사진=뉴시스

 

배우 박혁권(48)과 조수향(28)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24일 OSEN은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해 “20세 나이 차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이 얼마 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배우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할 뿐 평소 사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더욱이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조수향의 소속사 역시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결별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1971년생인 박혁권과 1991년생인 조수향은 20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년 전부터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 이때도 박혁권 측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4월 SBS ‘녹두꽃’ 제작발표회에서 박혁권은 조수향 관련 질문이 나오자 “조수향 씨 이야기에 대해서 할 말이 없다 오늘은 작품 이야기만 하겠다”고 답변을 피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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