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수빈, 유방암 이겨내고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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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수빈, 유방암 이겨내고 신곡 발표
  • 최다은 기자
  • 승인 2019.11.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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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정수빈.
트로트가수 정수빈.

 

트로트 가수 정수빈이 ‘꽃비’와 ‘고장난 사랑’을 4집 타이틀곡으로 내놓으면서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뉴트로트 대열에 합류했다. 

정수빈은 데뷔 10년 차의 트로트 가수로 ‘어머니의 굳은살’과 ‘늦기 전에’ 등 히트곡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꽃비’는 김연경 작사에 한승훈 작곡으로 님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국악 발라드곡이다. 특히 사극 주제가로 삽입될 예정이어서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고장난 사랑’은 손화자 작사의 김인철 작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빠른 템포의 트로트곡이다. 

가수 정수빈은 지난 2017년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아 큰 시련에 빠졌다.  좌절하고 싶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그녀를 일으켜 세운건 창(唱)을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의 격려와 질책 덕분이었다. 그렇게 노래를 향한 열정으로 암투병 1년여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정수빈은 최근 민요 ‘뽕 따러 가세’의 뮤직비디오가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뽕 따러 가세’는 트로트계 샛별로 떠오른 송가인과 정수빈, 유지나 등 힘이 넘치는 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곡이다. 

1년 여의 투병생활 끝에 살아있음에 감사하다며, 단 한 명의 관객이라도 즐겁게 노래하겠다는 정수빈은 “욕심을 버리고 늘 즐겁게 베풀면서 살겠다. 다시 태어나서 부른 새노래를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이코리아 최다은 기자 freide07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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