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핀그루나루가 말레이시아 현지 커피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커핀그루나루 제공) 김봉수 기자 kbs@ekoreanews.co.kr
커핀그루나루는 지난 3일 오전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커핀그루나루 사옥 5층에서 말레이시아 로렌츠로우사와 마스터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커핀그루나루는 음료시장의 다변화로 음료 트렌드의 확장성을 예측, 건강한 알코올 음료 와인(칵테일류) 콘셉트를 접목시킨 세계 유일 프렌차이즈 브랜드로 성장세를 타고 있다.

로렌츠로우사는 쿠알라룸푸르 주요 쇼핑몰에 입점할 예정이며 올해 한 해 동안 쿠알라룸푸르 내 총 3곳의 매장을 직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로렌츠로우파트너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소비자들도 한국 브랜드인 커핀그루나루를 선호할 것이고 특히 원조 허니버터브래드는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사가 잘 협력하여 해외에서도 꽃을 피우는 자랑스러운 브랜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커핀그루나루 김은희 대표는 "말레이시아 지역 내 한국의 커피브랜드로 커피 시장 영역을 당당히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는 말레이시아에서 프리미엄 커피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커핀그루나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원조허니버터브래드는 대부분의 커피숍이 필수 사이드메뉴로 내세울 정도로 인기 있는 원조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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