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지난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옴니보어 파리 2014'에 참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옴니보어 파리(Omnivore Paris)는 전 세계의 셰프와 저널리스트 그리고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미식 트렌드를 만드는 세계적인 행사다.

옴니보어 파리 행사는 세계적인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현재 미식업계를 이끄는 셰프들이 모여 요리 기술과 문화를 논하는 특별한 행사다.

샘표 측은 한국 간장과 요리 에센스 '연두'를 선보여 행사에 참석한 많은 셰프와 저널리스트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요리를 시식한 프랑스의 셰프 자끄 프루셀(Jacques Pourcel)은 "한국의 장을 몇 가지 단어로 표현해야 한다면 커다란 호기심과 놀라움"이라고 전했다.

샘표 최정윤 과장은 "프랑스 식재료와 요리법에 한국의 장과 요리 에센스 연두 등을 적용한 요리들은 한국과 프랑스 식문화의 교류"라며 "한국의 맛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인들이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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