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법무부와 MOU를 통해 진행한 보호관찰 청소년 힐링승마 상반기 과정이 7월 26일 참여자의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보호관찰 청소년 힐링승마 과정’은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사회공익 승마’의 일환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보호관찰 청소년 힐링승마’를 정규과정으로 신설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 총 30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서 힐링승마 강습을 시행했다. 약 2달간의 강습 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에게 한국마사회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됐다. 

한국마사회는 하반기에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승마 과정을 개설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0명의 보호관찰청소년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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