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7일 전북은행 본점 9층에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백화점 전주점 임직원(입주사 직원 포함)을 대상으로 대출 등 금융 서비스, 금융 교육을 통한 신용관리 서비스 지원, 상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의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다.

금융지원을 담당하는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 클리닉 센터는 백화점 내 상담 데스크 운영을 통해 백화점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까지 건전한 부채관리(Debt Management Service)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신용 대출로 전환해 채무 부담을 덜어주고 신용 등급 상승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인 입주사 직원들의 금융지원이 확대대길 바라며, 지역대표 백화점으로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금융 서비스 강화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으로까지 이어져 한층 확대된 금융 지원으로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포용적 금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이번 협약 통해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금융 지원이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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