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9일 SK플래닛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인 '시럽 월렛’과 ‘하나 체크 멤버십’ 서비스를 카드사 최초로 런칭했다고 밝혔다.
가입과 동시에 체크카드 승인 알림 메시지, 사용내역 조회, 보유카드 정보 등 카드사 전용 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손님이 결제한 체크카드 실시간 승인정보를 활용해 주변지역 내 2차 결제 확률이 높은 가맹점 업종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시럽월렛’의 ‘지오펜싱(Geo Fencing)' 기술을 활용해 손님이 지오펜싱 설정 지역 내에 진입할 경우, 해당 지역에서 가장 혜택이 많은 체크카드를 추천해 주며, 더 나아가 일정기간 손님의 카드결제 정보가 축적되면 손님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요일별 또는 시간대별 최적화된 1:1 맞춤형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핫아이템 특가구매, 영화예매 30% 상시할인, 월별 소비 리포트 제공, 익월 체크카드 사용액 목표 등록하기 이벤트 등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체크카드 이용손님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 체크 멤버십’ 및 런칭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럽월렛’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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