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리아】삼성이 22일 삼성스포츠단 사장에 지대섭(60) 전 사회공헌위원회 사장을 임명했다.

지 신임 사장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프로축구 삼성 블루윙스,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등 20여 개 프로·아마추어 스포츠팀을 이끌게 된다.

지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삼성에 1979 입사했다. 삼성화재, 기획관리실장,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경영지원팀장,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성하 전 삼성스포츠단 사장은 삼성물산 상담역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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