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전문 기업인 '떡담'은 지난 1일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떡담 제공)

[이코리아] = 답례떡 전문기업 '떡담'이 국내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떡담(대표 임철준)은 지난 1일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성과보고회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한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 중 직영점 1개와 가맹점 10개 이상, 또는 가맹점 20개 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맹본부, 가맹점사업자, 계약, 시스템, 관계, 성과 등 6개 분야를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떡담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도출해 국내 떡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특히 공정한 계약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떡담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것은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가맹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답례떡 전문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떡 이야기'라는 뜻인 떡담은 50년째 가업을 지켜온 장인계승 떡 전문 기업으로 결혼, 백일, 돌잔치 등 행사에 떡을 돌리는 문화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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