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김익수 대표(우측에서 두 번째)가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채선당 제공)

[이코리아] = 월남쌈 전문 브랜드 채선당(대표 김익수)이 9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채선당은 지난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년 '제 16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반성장부문에서 수상했다.

채선당은 "샤브샤브 대중화와 13년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가맹점 창업 및 경영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은 물론 수익증대를 위한 다방면에 걸친 본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채선당은 가맹점을 가족점이라 부르고 내 가족이 운영하는 매장이라는 마음으로 계약 및 거래 공정성을 준수하며 가족점과 연중 활발한 소통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슈퍼바이저가 월 2회 가족점을 방문해 교육, 위생, 메뉴, 매출까지 원스톱 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분기별로 본사 임원진과 가족점주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도 개최하고 있다.

​현재는 샤브샤브&월남쌈 전문점 '채선당SHABU'와 샤브샤브&샐러드바 전문점 '채선당M'과 '채선당PLUS' 등이 전국 290여개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전국 공급망을 구축, 국내 15개 재배농가에서 엽채류 7종과 버섯류 5종 등의 친환경야채를 계약재배 통해 매일 매장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샤브샤브 브랜드 중 유일하게 샤브 전용 친환경야채 개발을 위해 직영농장에서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 후에는 R&D 중앙연구소를 통한 테스트 후 최적의 상품만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채선당 김익수 대표는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신메뉴 개발을 통해 가족점 매출 향상과 샤브샤브 1등 브랜드 수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채선당은 지난 1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층공단에서 주최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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