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상화 촉구 100만인 서명운동'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에서 '민생경제 외면하는 국회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와 100만인 서명운동'이 개최된 가운데 허준영 중앙회장이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제공)

[이코리아] = 국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대회와 100만인 서명운동이 한국자유총연맹 주최하에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허준영)은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자유총연맹 본부 야외광장에서 회원과 일반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외면하는 국회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와 100만인 서명운동'을 개최했다.

이번 공식행사는 허준영 중앙회장의 대회사와 서울지부 김정현 회장의 호소문, 동영상 상영, 소상공인과 대학생 자유발언, 회원대표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100만인 서명을 위한 서명대가 함께 마련됐다.

'민생경제 외면하는 국회 정상화 촉구 100만인 서명운동'은 전국 17개 시·도 지부에서 주요 역, 번화가, 각종 행사장 등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목표달성 후에는 국회(의장)에 서명부를 제출할 예정이다.

허준영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회 정상화를 통해 노동개혁과 경제 활성화 법안 등 누적된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민생경제를 살려달라는 간절한 민심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부 김정현 회장은 "500만 연맹회원은 물론 일반 국민도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국회가 민생국회로 바로설 수 있도록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생경제 외면하는 국회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와 100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한 회원과 일반시민 1500여명이 국회 정상화 촉구를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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