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수원지점 개설기념 특판 상품. (자료=SBI저축은행)

저축은행 자산규모 1위 SBI저축은행이 영업력 강화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기존 수내지점을 경기도 수원시 수원지점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원은 경기도의 행정, 교통, 산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주거 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SBI저축은행의 전국 지점 중 수원 지점이 전략적 가치가 가장 높고 발전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SBI저축은행은 수원지점 개설과 함께 신규 고객과 지역 영업기반 확보를 위해 예·적금 특판을 실시한다. 정기예금 특판 상품의 경우 금리는 12개월 이상 18개월 미만 기준 2.5%, 18개월은 2.6%로 한도는 1500억원이다.

정기적금 특판 상품의 금리는 12개월 기준 3.4%로 한도는 100억원이다. 특판 상품은 지점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특판적금의 경우 인터넷뱅킹 신청 시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특판 상품의 금리는 경기, 인천 소재 저축은행의 평균 금리보다 0.41~0.51%포인트(특판예금 기준), 0.59%포인트(특판적금 기준) 높은 수준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지역 일대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개인고객들을 위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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