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창원시 대원2구역 8개 아파트 연합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재건축사업은 창원시 대원동 40번지 일대 현대, 새경남, 대원, 쌍용, 동양, 동양상가, 셰플러코리아, 경남 등 8개 아파트 연합단지 1570가구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대원2구역은 초·중·고등학교가 두루 갖춰져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 파티마병원, 홈플러스, 버스터미널, 롯데마트, 컨벤션센터, 스포츠파크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창원천 주변의 도로와 술샘 3길(대원초등학교 앞 길)을 확장하고 인근 대원1구역과 레포츠공원을 고려해 녹지공간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